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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 용산구의회 의원들, 2022년 을지연습 참관 및 기관 격려 방문

김준태 기자 입력 2022.08.22 19:37 수정 2022.08.22 19:37


용산구의회 의원들이 '2022년 을지연습'을 참관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용산구의회 제공

8월 22일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 의원들은 2022년 을지연습 참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용산구청과 용산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와 평상시 완벽한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공공기관과 군부대 등 용산구 관내 총 11개 기관이 참가하여 민·관·군 합동으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전쟁이전 국지도발 ·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한다.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은 불시 비상소집 훈련과 철야훈련을 병행하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 방문하여 “국가적 재난이나 긴급한 군사적 위협 상황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ㆍ관ㆍ군 통합방위 협력체제가 더욱 공고히 될 수 있도록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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