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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용산구지회 회원들과 유족들이 영산정사 탐방을 마치고 대웅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7월 13일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김부길) 용산구지회(지회장 김삼곤)는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 주민복지국(국장 박승일) 복지정책과(과장 김효정) 후원으로 밀양시 소재 영산정사와 임진왜란당시 승병장이었던 사명대사의 유적지를 탐방하였다.
이 행사는월남참전자회 용산구지회 회원들과 새로 발족한 유족회 회원 56명이 참석하였으며 차량 2대(관광버스 1대, 용산지회 전용기동대 봉고차량 1대)에 분승하여 전적지 방문 및 환경청결운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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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곤 월남전참전자회 용산지회장이 환경운동을 설명하고 있다. |
덧붙여 용산구지회 전우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하며 금일봉의 격려금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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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김효정 용산구청 복지정책과장, 김부길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장, 김삼곤 월남전참전자회 용산지회장, 박승일 용산구청 주민복지국장 |
이어서 박승일 용산구청 주민복지국장 대신(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코로나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하여 참석치 못함)한 격려사에서 장마철을 맞아 전국적인 비소식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월참전우들이 전적지 탐방의 뜻있는 행사를 통해 많은 것을 얻고 오시길 바란다며 무사 귀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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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웅 영산정사 주지스님이 월참용사들에게 영산정사의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대웅전에서 부처님을 참배하고 법웅 영산정사 주지스님의 영산정사 내력과 국가 보물급이 보존된 성보박물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계에서 가장 큰 에밀레종을 본따서 제조한 범종(27톤)을 김성곤 재단이사장님의 특별한 배려로 월참 전우 모두가 양옆으로 4명씩 8명이 짝을 지어 3번씩 종을 치는 영광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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