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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민선8기 용산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출범

김동영 기자 입력 2022.06.11 06:29 수정 2022.06.11 11:07

- 10일 오전 10시, 용산구청 지하 2층 대회의실
- 인수위원장 신평, 부위원장 이종두

 



박희영 용산구청장 당선인


 

서울 용산구가 6월 10일 오전 10시 민선8기 서울 용산구청장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를 공식 출범시켰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 사무실에서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원 15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인수위원장에는 판사 출신 법학자 신평 변호사, 부위원장에는 전 4급 행정공무원 출신 이종두, 대변인에 허유정 언론보좌관을 임명했으며,  

 

행정·재정·경제 분과 위원장에는 유혁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 위원에 이혜영 한국외대로스쿨 외래교수와 홍건선 전행정직 공무원을 임명하고, 

 

교육·복지·문화 분과 위원장에는 이지연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교수, 위원에 김옥녀 숙명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학과장, 최승혜 시각장애인협회 회장, 오시난 서울시 관광협회 이사, 

 

도시·안전·건설 분과 위원장에는 이명훈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장/부동산융합대학원장, 위원에 민동식 시·구 건설기술 자문위원, 권영섭 전 건축직 공무원, 

 

보건·산하기관 분과 위원장에는 용산구의회 의원 고진숙, 위원에는 홍한표 전 보건직 공무원을 각각 임명했다

 

 

용산구 민선8기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희영 당선인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기회로 용산은 국제적인 명품도시, 신경제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인수위가 종합적인 발전 전략을 만들어 명품도시 용산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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