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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용산예술무대 ‘5월 가족콘서트’ 포스터 / 사진=용산구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5월 10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1회 용산예술무대 ‘5월 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5월 가족콘서트는 서훈 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 지휘하고, 유희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인기가요, 재즈, 퓨전국악, 탱고 등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해 90분간 공연하며, 8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가수 백지영 ▲MBN 보이스퀸 준결승 진출자 이유나 ▲국악인 이아진 ▲댄서 라루체가 출연하며, 가수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사랑 안해’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국악인 이아진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드라마 도깨비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국악 버전으로 부른다.
퓨전국악으로 구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자 계획했으며, 그랜드 필 재즈밴드는 이유나·라루체가 함께 호흡을 맞춰 추억의 팝송, 탱고 음악 등으로 용산예술무대에 품격을 더할 계획이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02-21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는 올해 처음 개최돼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구민들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용산예술무대라는 이름에 걸맞은 품격있는 예술 공연으로 구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