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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책축제 ‘북포레스트’ 10월 17일 개최… 책과 함께 놂과 쉼

김동영 기자 입력 2026.10.15 18:41 수정 2026.10.15 19:06


오는 10월 17일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열리는 ‘2026 용산구 책축제 북포레스트(Book For Rest)’의 ‘쉼’ 주제 홍보 포스터.‘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2026년 용산구 책축제 북포레스트(Book For R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시설관리공단과 구립도서관이 주최·주관한다.


올해 책축제는 “책과 함께 놂과 쉼”을 주제로, 공연과 체험, 독서와 전시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넓히고 공원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은 ▲공연숲 ▲체험숲 ▲독서숲 ▲전시숲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주민 참여 공연, 브라스 재즈, 가족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똥볶이 할멈’ 강효미 작가와의 만남, 독서골든벨 등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는 10월 17일 서울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개최되는 ‘2026 용산구 책축제 북포레스트(Book For Rest)’의 ‘쉼’ 주제 홍보 포스터.

체험숲과 전시숲에서는 도서관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AI·로봇 체험, 아동권리·자원봉사 활동, 그림책 전시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독서숲은 빈백과 의자를 배치해 야외 독서 공간으로 꾸며지며, 도서나눔과 북스타트 행사도 진행된다.


축제는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 책축제 공식 블로그 또는 용산꿈나무도서관(02-707-0138)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준비로 인해 용산구립도서관 3곳은 17~18일 휴관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이번 책축제가 아이들에게는 책 읽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쉼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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