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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효창동, 주민 화합의 한마당 ‘효창, 판을 열다’ 성황ㅡ주민 250여 명 함께한 문화축제…음악·노래·전통문화 어우러져

김동영 기자 입력 2026.10.14 22:15 수정 2026.10.15 14:07

주민 노래자랑·장고춤·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화합 다져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효창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 화합 문화축제 ‘효창, 판을 열다’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효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희숙)는 10월 14일 오후 3시 효창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축제 ‘효창, 판을 열다’를 개최했다.

2026년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주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어린이 합창, 전통 장고춤, 마술쇼, 가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재능과 끼를 선보이고 이웃들이 함께 응원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효창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 화합 문화축제 ‘효창, 판을 열다’ 행사에서 주민 노래자랑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수 김두일 씨(가운데)가 심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효창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 화합 문화축제 ‘효창, 판을 열다’ 행사에서 주민 노래자랑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수 김두일 씨(가운데)가 심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효창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 화합 문화축제 ‘효창, 판을 열다’ 행사에서 주민 노래자랑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수 김두일 씨(가운데)가 심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인 주민 노래자랑에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가수 김두일 씨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김기환·남기형 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시상은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 참가상 각 5만 원 등 총 7개 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효창, 판을 열다’ 행사에서 과천무용단 단원들이 화려한 한복 차림으로 흥겨운 전통 장고춤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천무용단의 흥겨운 전통 장고춤과 어린이 합창, 마술쇼, 가요 공연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장에는 전통 차 시음과 다식 체험 부스, 마을공동체사업인 '커피산책'의 드립커피 시연행사, 어린이를 위한 풍선아트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행사 준비부터 공연과 체험에 이르기까지 함께 참여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문화의 의미를 살렸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가을빛 머문 효창동, 판을 열다’ 축제의 전통 차 시음 및 다식 체험 부스에서 관계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차와 다식을 선보이며 전통문화의 멋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효창동 마을공동체사업 ‘커피산책’의 드립커피 시연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커피를 직접 내리는 과정을 선보이며 주민들과 향긋한 커피의 풍미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김희숙 효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효창동은 고즈넉한 정취와 이웃의 정이 살아 있는 특별한 마을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쉼터인 효창공원이 오래도록 보존되기를 바라며, 오늘 축제가 주민 모두에게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숙 서울 용산구 효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효창, 판을 열다’ 행사에서 참석 내빈을 소개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효창, 판을 열다’는 세대와 이웃이 문화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으로,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효창, 판을 열다’ 축제를 주최, 주관한 김희숙 효창동주민자치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위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손가락 하트로 화합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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