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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청사 전경 ⓒ용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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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9기 용산구 구정 슬로건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 용의 형상과 조화로운 색채를 통해 도시의 역동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 세계적인 매력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용산구 |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가 민선 9기 구정 슬로건을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으로 확정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등 도시의 성장 동력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고, 도시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미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슬로건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을 비롯한 대규모 도시개발과 지역의 변화가 단순한 외형적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구정 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중심부에 자리한 용산의 입지적 강점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미래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구민에게는 살기 좋은 도시, 세계인에게는 찾고 싶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슬로건의 핵심 문구인 ‘미래를 여는’은 용산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실질적인 도시 변화와 새로운 기회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다. ‘매력도시’에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활기찬 경제, 풍요로운 문화와 따뜻한 복지가 어우러진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미래상이 담겼다.
5대 구정목표 제시… 성장과 안전, 경제와 복지의 균형 발전용산구는 새로운 구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 목표로 ▲거침없는 용산개발 ▲현장중심 스마트안전 ▲힘이되는 활력경제 ▲세계가 찾는 문화관광 ▲따뜻한 복지 든든한 교육을 제시했다.
먼저 ‘거침없는 용산개발’을 통해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등 주요 개발사업을 미래 성장의 기반으로 삼고, 도시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현장중심 스마트안전’은 구민의 생명과 일상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스마트한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힘이되는 활력경제’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 성장의 성과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세계가 찾는 문화관광’을 통해 용산이 지닌 역사·문화적 자산과 국제적 도시 이미지를 발전시키고, 국내외 방문객이 즐겨 찾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따뜻한 복지 든든한 교육’을 바탕으로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모든 구민이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기반도 강화한다.
구는 이 같은 5대 구정목표를 중심으로 도시개발과 안전, 경제와 문화, 복지와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균형 있는 구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용의 기상과 미래도시의 품격… 슬로건 디자인에도 정체성 담아새롭게 확정된 슬로건 디자인에는 용산의 지명에 담긴 상징성과 미래를 향한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가 조화롭게 표현됐다.
상승하는 사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도약하는 용산의 역동성을 상징하며, 열린 형태의 ‘ㅇ’은 세계와 소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는 도시의 개방성을 나타낸다.
특히 ‘용산’의 첫 글자인 ‘용’의 ‘ㅇ’ 상단에는 용의 머리를 형상화한 분홍색 디자인 요소를 배치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용산의 기상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색채에도 상징적 의미를 부여했다. 분홍색은 사람과 세계를 끌어당기는 용산의 친근함과 매력을, 짙은 남색은 국제도시로서의 신뢰와 품격을 상징한다.
두 색상의 조화는 역동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도시 운영을 함께 추구하면서 세계와 연결되는 미래도시 용산의 발전 방향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김경대 구청장 “구민이 자부심 느끼고 세계인이 찾는 용산 만들 것”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의 변화가 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도록 하겠다”며 “구민 누구나 자부심을 느끼고 세계인이 찾고 싶은 매력도시 용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용산구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번 슬로건은 도시의 성장 가능성을 구민의 행복과 연결하겠다는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도시로 도약하려는 용산구가 앞으로 5대 구정목표를 얼마나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구현해 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