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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가 10월 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제10대 용산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마친 뒤, 장정호 의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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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장정호)는 10월 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원들의 윤리의식 제고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출범은 지방의회 의원에게 요구되는 높은 윤리적 기준을 확립하고, 윤리심사 과정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구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법정 자문기구인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요청에 응하고,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 수위 등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현)에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에 대한 징계 심사에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반드시 수렴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의원 윤리 문제에 대한 심의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의 독립적인 판단이 반영돼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 전문가 중심 독립적 자문체계 구축용산구의회는 위원회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법조계와 학계, 시민단체, 전직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위원 전원을 외부 인사로 구성해 의회 내부의 이해관계나 정치적 입장에 치우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른 독립적이고 균형 있는 자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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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가 10월 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이어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형삼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운영 방향 및 주요 역할 등을 논의하고 있다. ⓒ용산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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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이형삼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들은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과 주요 역할을 논의하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윤리심사 체계를 확립하는 데 뜻을 모았다.
장정호 의장은 “지방의회 의원이 구민의 대표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 있는 자세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위원 여러분께서 전문성과 양심에 따라 공정하고 소신 있는 자문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의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책임 있는 용산구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용산구의회는 이번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의원 스스로 윤리적 책무를 되새기고, 법과 원칙에 기반한 공정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지방의회 구현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