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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일 용산구 종합행정타운에서 실시된 화재 대피 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청사를 향해 물을 분사하며 화재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용산구 |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지난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종합행정타운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소화기 사용·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직원과 청사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직원과 민원인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 절차를 확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청사 6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력 공급과 승강기 운행이 중단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재경보와 대피 안내방송에 따라 직원들은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정된 장소로 이동했다.
훈련 계획에 따라 6층 이하 근무자는 2층 광장으로, 7층 이상 근무자는 11층 옥상으로 대피했다. 각 층에 배치된 대피 유도 요원들은 이동 경로를 안내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미대피자가 있는지 확인했다.
대피 훈련에 이어 화재 초기 대응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실습이 진행됐다. 용산소방서 이태원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소화전 사용 방법을 시연했다.
자위소방대 초기소화반 소속 직원 31명은 2층 광장에서 소화기의 구조와 사용 방법, 안전거리 및 주의 사항을 익힌 뒤 직접 소화기를 사용하는 훈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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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일 용산구 종합행정타운에서 실시된 화재 대피 훈련에서 직원들이 실습용 모형을 활용해 심폐소생술(CPR) 가슴압박을 연습하고 있다. ⓒ용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