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문화/스포츠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10월 15일 ‘매력도시 용산’ 걷기대회 개최ㅡ한강길 함께 걸으며 이웃의 정 나눈다

김준태 기자 입력 2026.10.02 23:13 수정 2026.10.10 03:27

- 장애인·비장애인 등 지역주민 600여 명 참여 예상
- 이촌한강공원서 왕복 2.7㎞ 걷기…공연·체험부스·경품 추첨 마련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 오는 10월 15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개최하는 ‘2026년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매력도시 용산 걷기대회’ 홍보 포스터.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관장 권기용)은 오는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2026년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매력도시 용산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강길을 함께 걸으며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지역주민 약 6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주민들이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2013년부터 이어온 걷기대회는 올해도 한강 걷기와 공연,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 당일 참가자 접수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오전 10시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거북축구장에서 출발해 동작대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약 2.7㎞ 코스를 걸으며 가을 한강의 정취를 즐기게 된다.

정오부터는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이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하는 체험·홍보 부스 18개가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다양한 주민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어통역을 지원하고,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 경로를 고려하는 등 참가자 편의를 위한 준비에도 힘쓰고 있다.

권기용 관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이웃들이 한강길을 걸으며 인사를 나누고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한다. 용산구를 비롯해 IPARK현대산업개발, 깨끗한나라, 국가철도공단 GTX본부, 이마트 용산점, 한강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만리현교회, 대서환경주식회사, 공생공감, 서울신성라이언스클럽이 후원하며, 용산구자원봉사센터가 행사 운영에 협력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ysrehab.or.kr) 또는 행사 홍보지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행사장은 이촌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이촌역 1번 출구 앞에서는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02-707-19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새용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