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행정

서울 용산구,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한 ‘가을 나들이’ㅡ아동·가족 40명 한국민속촌 찾아 전통문화 체험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9.21 21:00 수정 2026.09.21 21:00

고택 탐방·문화해설·옹기 음각 체험…가족 간 소통과 유대 높여


서울 용산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지난 9월 19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가을 나들이를 즐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지난 9월 19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드림가족 가을 나들이’를 진행해, 고택 탐방과 옹기 음각 체험 등 우리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가족 간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과 한층 돈독한 유대를 쌓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여가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과 유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 가족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멋을 직접 느끼며 오래도록 간직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나들이는 ▲전통문화 관람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고택 탐방 ▲옹기 음각 체험 등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한국민속촌 곳곳의 전통가옥을 둘러보고, 옛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지혜가 깃든 전통문화를 배웠다. 고택의 구조와 생활 도구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며 우리 문화의 역사적 가치도 되새겼다.

이어 옹기 표면에 직접 무늬를 새기는 음각 체험에 참여했다. 아동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생각을 옹기에 표현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 공예의 매력을 오감으로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한층 높였다.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에서 미처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주고받고 서로의 마음을 가까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동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문화적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됐으며, 가족들에게는 함께 웃고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하루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민속촌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해 보니 우리 문화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가족과 함께해서 훨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다양한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드림 온(ON) 아동·가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돌봄·성장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새용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