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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9월부터 10월까지 용산문화재단과 효창공원, 신흥시장 등 지역 곳곳에서 펼치는 ‘2026 우리동네 음악산책’ 하반기 공연 일정 안내 포스터. ⓒ용산구 |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반기 ‘문화가 있는 거리’ 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까지 용산 곳곳에서 ‘우리동네 음악산책’과 ‘우리동네 달빛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다채로운 거리공연과 야외 영화 상영을 통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거리와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거리’는 주민들이 일상과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가족·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밀착형 문화사업이다. 구는 공연장 중심의 문화 향유에서 벗어나 거리와 공원, 주민센터 등 생활공간을 열린 문화무대로 조성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용산 곳곳에서 만나는 가을 거리공연
‘우리동네 음악산책’은 9월부터 10월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용산문화재단과 효창공원, 신흥시장, 용산장교숙소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며, 회차마다 2개 공연팀이 약 1시간 동안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재즈와 국악, 팝페라, 마술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르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별도의 공연장을 찾지 않고도 산책길이나 퇴근길, 시장과 공원 등 익숙한 일상 공간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다.
세부 공연 일정은 ▲용산문화재단 9월 2일·9일·30일, 10월 7일·21일 오후 6시 ▲효창공원 9월 11일 오후 4시 30분, 12일 오후 4시, 18일 오후 7시, 10월 10일·24일 오후 3시 ▲이촌1동 주민센터 앞 농구장 9월 4일 오후 7시 ▲신흥시장 9월 17일·10월 15일 오후 6시 ▲용산장교숙소 9월 19일 오후 1시 30분, 10월 17일 낮 12시 3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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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이촌1동 주민센터 앞 농구장에서 개최하는 ‘2026 우리동네 달빛시네마’ 안내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