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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원효로제1동 ‘우리동네 나눔가게’ 나눔 실천ㅡ돈가스 한 끼에 담은 따뜻한 이웃사랑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9.10 17:11 수정 2026.09.11 07:24

- 단박왕돈까스, 취약계층에 돈가스 세트 30인분 후원
- 지역 상인·주민·행정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공동체


단박왕돈까스 관계자와 원효로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9월 9일 취약계층에 전달할 돈가스 세트 30인분을 마련한 뒤,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 원효로제1동은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에 참여한 관내 음식점 단박왕돈까스로부터 돈가스 세트 30인분을 후원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 음식점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저소득 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나눔 사업이다. 주민과 상인, 행정이 함께 지역의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후원은 단박왕돈까스가 사업 취지에 깊이 공감하면서 마련됐다. 원효로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9일 후원받은 돈가스 세트를 들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정성껏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어려운 형편에 놓인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 끼의 음식은 이웃에게 든든한 식사가 되는 동시에 삶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매개가 됐다.

돈가스 세트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들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 덕분에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 상인과 주민, 행정이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고, 일상 속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보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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