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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용산구 후암·이촌종합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할인 행사 풍성ㅡ전통시장에서 장보고 혜택도 누리세요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9.10 12:28 수정 2026.09.11 07:12

전통시장 7곳 안전점검… 직원 참여로 골목상권 소비 촉진


서울 용산구 후암시장 전경. 

서울 용산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가격 할인 등 다채로운 소비촉진 행사를 펼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을 보고 넉넉한 명절의 정취도 누릴 수 있도록 후암시장과 이촌종합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커진 명절 장보기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먼저 후암시장에서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환급 행사가 열린다.


환급액은 ▲2만5천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매 시 5천 원 ▲5만 원 이상 7만5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7만5천 원 이상 10만 원 미만 구매 시 1만5천 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다. 시장 방문객을 위한 가격 할인과 친환경 가방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촌종합시장에서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7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환급한다.


이에 앞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축산물 환급 행사가 열린다. 행사 대상 농·축산물을 3만4천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준비된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각 행사는 예정된 기간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어 시장 방문 전 행사 진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용산구는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았다. 지난 9월 9일과 10일 지역 내 전통시장 7곳을 대상으로 전기·가스·건축·소방 분야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세심하게 살폈다.


아울러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직원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가는 날’을 운영한다. 구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장보기 참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골목상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뒷받침한다는 취지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구민께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 알뜰하게 장을 보시고, 넉넉한 명절의 정취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상인과 주민 모두에게 따뜻한 힘이 되는 풍성한 한가위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안에서 소비와 온기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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