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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7학년도 유·초·특수교사 393명 선발ㅡ공립 370명·국립 6명·사립 17명…초등·특수교육 인력 확충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9.09 22:45 수정 2026.09.09 22:45

9월 28일부터 원서 접수…스마트안경 시험장 반입 금지


서울특별시교육청사 전경

서울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393명을 선발한다. 공립 초등교사는 전년보다 55명, 공립 특수학교 초등교사는 23명 늘어난다. 원서는 9월 28일부터 접수하며,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7일 실시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9월 9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7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선발 인원은 공립 370명, 국립 6명, 사립 17명 등 모두 393명이다.

공립학교 교사는 유치원 43명, 초등학교 267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7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53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 8월 5일 발표한 사전예고 인원과 동일하다.

특히 공립 초등학교 교사는 전년도 212명보다 55명 늘어난 267명을 선발한다. 공립 특수학교 초등 교사도 전년도 30명에서 23명 증가한 53명을 뽑을 예정이어서 초등교육과 특수교육 현장의 인력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학교 교사는 3개 학교의 위탁 요청에 따라 초등학교 교사 2명과 특수학교 초등 교사 4명 등 모두 6명을 선발한다.

사립학교 교사는 11개 법인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학교 교사 8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1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8명 등 총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위탁 법인 가운데 5개 법인은 공·사립 동시지원제를, 나머지 6개 법인은 사립 복수지원제를 각각 시행한다. 제1차 시험은 공립 임용시험과 같은 날 치러지며, 수업실연과 심층면접 등 제2차 시험은 각 학교법인이 별도로 시행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원서 접수 과정의 불편 사항이나 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교육콜센터(☎02-1396)를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시험부터 스마트안경을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으로 별도 명시했다. 모든 전자기기는 원칙적으로 시험장 반입이 금지돼 있으나, 첨단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한 부정행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임용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7일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 9일 발표한다. 제2차 시험은 2027년 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 분야별 인원과 응시 자격, 시험 과목, 공·사립 동시지원 및 사립 복수지원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시행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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