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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9월 5일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객이 밀집한 청암육교와 원효대교 인근을 찾아 보행 동선과 인파 흐름 등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용산구 |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9월 5일 서울세계불꽃축제 현장을 찾아 한강공원 주요 진출입로와 보행자 밀집지역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용산구는 4개 대응반과 256명의 인력을 투입해 인파 관리와 응급상황 대응, 행사 후 환경정비까지 빈틈없는 현장 관리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청암육교와 원효대교 인근 등 불꽃축제 관람객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주요 지점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보행 동선과 인파 흐름, 안전요원 배치 상태를 살피고,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릴 때 발생할 수 있는 병목현상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통제 대책 및 비상 대응체계를 꼼꼼히 확인했다.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도 세심하게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현장에 배치된 구청 관계자와 안전관리 요원들에게 관람객 이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대 구청장은 “많은 시민이 한강을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작은 위험요인 하나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며 “축제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산구는 축제 기간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관리 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상황총괄반·안전관리반·의료대응반·생활지원반 등 4개 반, 총 256명 규모의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각 대응반은 행사장 주변의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주요 이동로의 질서 유지와 응급상황 대응, 시민 불편 해소에 힘을 모았다. 행사 종료 후에는 청소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쓰레기와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는 등 현장 환경정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용산구는 대규모 인파가 운집하는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 사후 정비로 이어지는 단계별 관리체계를 운영하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