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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대 용산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1일 용산문화재단 창작라운지에서 관내 갤러리의 위치와 전시 정보를 담은 안내 지도를 살펴보며 용산의 문화예술 자원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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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프리즈 서울 ‘한남나잇’ 연계 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지역 작가와 갤러리, 국내외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용산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풍부한 시각예술 자원을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지난 1일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한남나잇(Hannam Night)’과 연계해 용산문화재단이 마련한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한남나잇’은 프리즈 서울이 프리즈 위크 기간 서울의 주요 문화예술 지역을 연결해 선보이는 ‘네이버후드 나이츠(Neighbourhood Nights)’ 프로그램의 하나다.
올해 행사는 8월 31일 을지로를 시작으로 9월 1일 한남, 2일 청담, 3일 삼청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각 지역의 갤러리와 문화예술 공간은 운영 시간을 야간까지 연장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용산문화재단은 프리즈 위크를 맞아 용산의 풍부한 시각예술 자원과 예술공간을 국내외 문화예술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와 갤러리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오후 3시 용산문화재단 2층 창작라운지에서는 참여 작가 강재원·이소정·김그림과 최다래 FIM 큐레이터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열렸다. 참여자들은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용산 시각예술의 현재와 가능성을 공유했다.
이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한남나잇’ 연계 프로그램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국내외 문화예술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시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용산의 문화예술 자원을 폭넓게 접했다.
김 구청장은 창작라운지에서 열린 ‘용산 기록 보존(아카이브) 시리즈-시각예술’ 전시를 찾아 용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의 포트폴리오와 작품 자료를 세심하게 살펴봤다.
또한 관내 갤러리의 위치와 주요 전시 정보, 홍보자료 등을 둘러보며 용산이 보유한 문화예술 자원의 현황과 특성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전시에 참여한 작가와 갤러리 관계자, 국내외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발전 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한남나잇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용산의 역량 있는 작가와 갤러리,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간을 새롭게 발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용산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