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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대 용산구청장이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강화 교육’에 참석해 팀장들과 적극행정의 중요성과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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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구는 지난 8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본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 57개 실·과·소·동의 팀장 57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들이 적극행정의 개념과 지원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감사원 연구관을 지낸 최낙혁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맡아 ‘주민 체감 성과를 만드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 교수는 관행적인 업무 처리에서 벗어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와 지원제도 활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적극행정의 개념과 법적 기반 ▲현장 중심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적극행정 추진체계와 지원제도 ▲인센티브와 보상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동군의 무허가 건축물 밀집지역 물 복지 실현, 창원시의 산업단지 내 어린이집 규제 완화, 고양시의 분양권 과태료 민원 해결, 인천시의 인공지능(AI) 기반 도시계획 수립 등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이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로 이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아울러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와 ‘사전컨설팅’ 등 주요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공무원들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감사나 징계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며 원칙과 소신에 따라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안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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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본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 57개 실·과·소·동의 팀장들이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강화 교육’을 마친 뒤 “적극행정은 원칙 있는 용기입니다. 책임 있는 과감함을 보호합니다”라는 표어를 들고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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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석한 팀장들은 ‘적극행정 실천 다짐’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적극행정은 원칙 있는 용기입니다. 책임 있는 과감함을 보호합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용산구는 올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감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체처분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현재까지 7건의 대체처분장을 교부했다. 이와 함께 5대 분야 17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창의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에게 물 한 잔을 나누고자 했던 작은 관심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무료 생수 자판기 ‘샘터’ 사업으로 이어진 것처럼, 적극행정은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이 현장의 고민을 안심하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고, 적극행정을 보호하는 제도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