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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김준태 기자 입력 2026.02.07 07:20 수정 2026.02.07 07:20

행안부·권익위 공동 주관… 7년 만에 최고 등급 ‘가’ 획득
3년 연속 종합등급 상승으로 민원서비스 지속 개선 성과 입증


서울특별시교육청 전경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성과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민원서비스 종합등급을 매년 한 단계씩 끌어올리며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이어온 끝에, 2025년 마침내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 혁신과 현장 중심의 서비스 개선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성과는 내부 직원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시민에게는 민원 처리의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병행 추진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권고에 따라 통화·면담 권장시간을 설정하고, 폭언 방지 및 자동 전수 녹음이 가능한 행정전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민원행정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급증하는 특수교육 대상자의 학습권과 학교 선택권 보장을 위한 특수학급 설치 5개년 계획 △교원자격 전자증명 활용 서비스 개시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안전등급 세분화 등 주요 정책과 제도 개선 사례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향상 컨설팅 연수’를 통해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인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크게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그 결과 고충민원 처리 부문에서는 시·도 교육청 가운데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노력이 축적되며 서울시교육청은 3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등급 상승이라는 성과와 함께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민원 현장에서 묵묵히 소통해 온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현장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는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직원에게는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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