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행정

서울 용산구,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고등급 ‘우수기관’ 선정...발로 뛰며 구민과 소통한 노력의 결실

김준태 기자 입력 2025.03.31 07:47 수정 2025.03.31 07:47

-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 결과
- 2020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도입 이래 사상 첫 우수기관 선정
-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강화, 우수공무원 선발 등 대부분 평가 항목 우수


서울 용산구청장 전경 /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가 2020년 처음 실시된 이래로 사상 첫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는 지난해 ▲주민체감형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사전컨설팅 활성화,

▲상·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강화, ▲적극행정 마일리지 확대 운영, ▲적극행정 사례집 발간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강화, 우수공무원 선발 실적 및 노력, 적극행정 마일리지 확대 운영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지원, 홍보, 교육 등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 관련 5개 항목 1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평가는 우수(상위 30%), 보통(중위 50%), 미흡(하위 20%) 세 개의 등급으로 분류되며, 69개의 자치구 중 21개의 자치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이번 결과는 현장에서 발로 뛰며 구민과 소통한 직원들의 열정이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감동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새용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