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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디지텍고등학교에서 진행한 금융 리터러시 교육 모습. / 용산구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찾아가는 공교육’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학생들은 교과 과정과 연계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공교육 사업은 ▲용산 북-웨이브 독서교육 ▲미래를 꿈꾸는 AI 교실 4차산업 교육 ▲인성 디딤돌 교육 ▲교과서 속 문화재 탐험 ▲학교로 찾아가는 신나는 음악여행 ▲금융 리터러시 아카데미 ▲용산구 다문화 학생 멘토링 등 7개 세부사업으로 꾸렸다.
용산 북-웨이브 독서교육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교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 9곳 172학급에서 학급별 6차시 교육과정으로 열린다.
미래를 꿈꾸는 AI 교실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코딩, 로봇, 가상현실(VR) 등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도한다. 초등 9곳 76학급 대상으로 학급별 6차시로 운영한다.
인성 디딤돌 교육은 바른 인성 형성을 위한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초·중등 10곳 114학급에서 학급별로 2차례 진행한다.
교과서 속 문화재 탐험은 지역 자원인 국립중앙박물관을 활용한 역사교육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다. 초등 8곳 28학급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교육하며 버스 이동 수단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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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광초등학교에서 진행한 클래식 음악공연 모습 / 용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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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광초등학교에서 진행한 금융 리터러시 교육 모습 / 용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