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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사회적협동조합 인사랑케어'가 우수 자활기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 용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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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업 '딥클린'이 복지시설을 청소하고 있다. / 용산구 |
지난해 9월 출범한 신규 자활기업 ‘딥클린’도 주목 대상이다. 사회복지시설 소독방역과 공공시설물 청소 등 방역·청소 전문서비스 확대로 관내 위생환경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편 용산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7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취약계층 자립 기반 지원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제과류를 직접 생산·판매하는 ‘청년제과’와 거점지역 중심 화물 택배 배송의 ‘매일드림’ 사업단은 사회서비스형에서 시장진입 준비 사업단으로 전환되었고, ‘용산에코클린’ 사업단은 일부가 자활기업을 창업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구 자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모두 기여한 값진 사례들”이라며, “다른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들도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