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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용산구청 부설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 인공지능 화재 감지 시스템 시연회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이 세부사항에 대해 묻고 있다. / 용산구 |
지하 4·5층에 있던 콘센트형 충전기 10대도 모두 지하 2·3층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 시 연기를 바깥으로 빼 시야를 확보하고 소방대 진입이 쉽도록 개선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동식 밀폐형 질식소화캡은 전국 자치구 부설주차장 최초로 지하 3층 전기차 충전구역 5면에 설치했다. 이 진압장치는 화재 감지 시 15초 이내에 무인·전자동으로 화재 차량을 덮어 불길 확산을 차단한다. 차량을 밀폐하고 소화용수를 공급해 배터리 내부화재까지 진압할 수 있다.
기존 보안카메라 3대를 열·고온 감지 경보 기능이 장착된 열화상카메라 5대로 보강했다. 기존 2m마다 1대씩 설치됐던 충전구역 내 스프링클러도 2대로 늘렸다. 인공지능 화재 감지 시스템도 함께 설치해 전기차 구역 내 연기나 불꽃이 일면 즉시 청사 방재센터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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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 첫 번째)이 12월 12일 용산구청 부설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 이동식 밀폐형 질식소화캡 시연회에 참석했다. / 용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