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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가 지난 11월 29일 용산역 광장에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용산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퀵서비스협회 등이 참여하는 ‘두 바퀴 차 안전운전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 서울용산경찰서 |
서울 용산경찰서(서장 총경 호욱진)는 지난 11월 29일 용산역 광장에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용산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퀵서비스협회 등이 참여하는 ‘두 바퀴 차 안전운전 실천 캠페인’을 11:00~13:00 두 시간 동안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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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가 두 바퀴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모・반사판・반사경 등을 배부하며 안전장구 착용을 독려하는 한편, ‘안전운전 서약서’를 작성하고, '두 바퀴 차 안전운행 문화' 저변 확대와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서울용산경찰서 |
약 200명의 캠페인 참가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운전 서약서’를 작성함으로써 ‘두 바퀴 차 안전운행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등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호욱진 서울 용산경찰서장은,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주로 심야시간에 발생한 두 바퀴 차 사고로 나타나는 만큼,
이륜차의 가시성을 높이고 사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 개선과 함께 안전운전 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계속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