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사회단체 탐방기】용산하나로회, 포천 산정호수 단합대회 성황리에 개최

김준태 기자 입력 2024.10.28 09:42 수정 2024.10.28 11:52


'2024 용산하나로회 단합대회' 참가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백남석 산악위원장

지난 10월 26일(토) 9시 30분 용산하나로회는 창립 7년 만에 장진국 회장, 박성구 고문, 조봉래 고문을 비롯한 80여 명의 회원들이 대형 관광버스 2대에 나누어 타고 친목도모 단합대회장인 포천 산정호수를 향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김용호 서울시의원, 오천진 용산구의원, 이미재 용산구의원, 권두성 용산구의원, 김송환 용산구의원이 버스 출발지까지 나와 환송해 주고, 김용호 서울시의원, 오천진 용산구의원, 김송환 용산구의원은 산정호수 단합대회장까지 동행해 함께해 주었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버스에 올라 용산하나로회 회원들께 배웅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준태 기자

산정호수에 도착한 회원들은 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그간 쌓였던 무거운 마음을 훌훌 털어내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40여 분간 힐링 시간을 가졌다.

 


맑고 청명한 날씨에 운치를 더하는 산정호수 모습. 사진=임철호 조직위원장


용산하나로회 일부 회원들이 산정호수를 배경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백남석 산악위원장

오후 1시 30분에 다시 버스에 승차해 20여 분간 달려 미리 예약한 포천시 이동면 소재 이동 궁전 갈비 식당에 도착해 맛있는 양념갈비와 약주로 허기를 달래고 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전국에서 소문난 음식점인 이동 궁전 갈비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회원들. 사진=임철호 조직위원장

식사 후 1부 행사는 식순에 의해 윤평진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장진국 회장의 격려사를 마치고 10월이 생일인 회원들을 축하해 주었다.

이어서 권영세 용산구 국회의원이 용산하나로회 회원으로 용산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로 이광태 용산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사무국장과 안광준 녹색봉사단장에게 수여하는 표창장을 오천진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대리로 수여했다.

2부 행사는 김준태 홍보위원장의 진행으로 여흥이 시작돼 초대가수 정흥섭, 신선재 가수의 노래를 시작으로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했는데, 참가 신청자가 무려 40명이 넘어 그 중 17명을 선발해 결전을 치뤘다.

 


참가 회원들이 노래자랑을 하며 여흥을 즐기고 있다. 사진=임철호 조직위원장

 

심사는 본회 주용학 감사와 김동영 자문위원장, 김희숙 여성위원장이 맡아 엄격하게 심사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열정상, 노력상을 시상하고 노래자랑 출연자 17명 전원에게 참가상을 줬다.

대단한 노래 실력으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위 심사위원들이 애를 먹었다. 즐겁고 흥겨운 여흥시간을 마치고, 하나로회 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한아름씩 안고 아쉽게 귀경을 서둘러 버스에 탑승했다.

모처럼 많은 회원들이 친목을 위한 단합대회에 함께해 맑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만끽하며, 단풍으로 물들은 공기좋은 산정호수에서 힐링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흐뭇해 하는 회원들의 모습이었다.

오후 7시 30분경 안전하게 서울 도착해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새용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